| 韓총리 "글로벌 AI 허브, 'AI 기본사회' 실현 핵심 플랫폼…2027년 개소 목표" 첫 '추진위' 주재…"이제 실행의 시간…국제기구와 협력사업 구체화"입지 선정 기본계획 등 논의…"공정·투명 절차, 최적 입지 선정" 뉴시스 |
| 2026년 09월 21일(월)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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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회의에서 "그 첫걸음으로 정부는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를 추진위원회로 전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AI 허브는 정부, 국제기구, 개발은행, 산·학·연 등 다양한 주체가 협업하는 국제 캠퍼스 형태의 개방적 AI 다자협력 플랫폼이다. 정부는 2027년 허브 개소를 목표로, 2026년 10월 중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후보지 공모·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정부는 국민 누구나 AI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AI 기본 사회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나아가 AI 기본 사회의 방향성을 글로벌 차원으로 확장해서 AI 발전의 혜택이 전 인류에게 공평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인간 중심의 글로벌 AI 기본 사회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정부는 주요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과 함께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며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AI,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AI를 글로벌 AI 허브의 비전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9개 국제기구와 5개 다자개발은행이 참여한 비전 선포식은 대한민국이 추진하는 글로벌 AI 협력 체계의 시작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제 선언을 넘어서 우리가 해야 될 시행의 시간이 다가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첫 회의에서 글로벌 AI 허브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그리고 입지 선정 기본 계획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정부는 참여 국제기구와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국내 산학연의 인공지능 역량을 연계해서 글로벌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담 지원 체계를 조속히 안착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는 등 글로벌 AI 허브의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AI 역량을 바탕으로 해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기후와 보건, 식량 등 인류 공동의 과제 해결에 기여함과 동시에 AI를 통한 인류 보편적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정부 위원들과 허브 설립을 위한 기본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관계부처와 국제기구 간 협력 사업 기획 현황 및 향후 협력 방향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앞으로 국제기구의 AI 관련 역량을 연계하여 통합·조정하고, ▲기후 ▲보건 ▲식량 ▲일자리 등 단일 기구나 국가의 역량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글로벌 문제들을 AI 기술을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 총리는 "이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AI 허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재경부·과기정통부·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