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장,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촉식…위원장 박민표 변호사

부위원장 박수영…강대식·문금주·이주희 의원, 전주혜 전 의원 등 13명

뉴시스
2026년 09월 21일(월) 16:25
[서울=뉴시스]조정식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이스데이] 조정식 국회의장은 21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후반기 공직자윤리위원장에 박민표 변호사를 위촉하는 등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직자윤리위는 박민표 위원장과 박수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대식·문금주·이주희 의원, 전주혜 전 의원, 전광섭 교수, 고석·박지웅·조기연·조상호·최기식 변호사, 이한규 세무법인 고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공직자윤리위는 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위원 임기는 지난 12일부터 2년간이다.

이들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공직자의 재산등록, 등록 재산의 공개와 심사, 퇴직 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을 실시해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과 퇴임 후 공직윤리에 어긋나는 부당한 취업 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을 사익에 쓰지 못하게 해달라는 국민의 요구에 국회가 응답해 만든 제도로서, 그동안 청렴과 공정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갈수록 공직자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상식과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위원회의 책무가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로 '신뢰받는 국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국회의장으로서 위원회가 운영되는 데 부족함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제21대 국회에서 공직자윤리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선에 대한 열정, 사안의 경중을 떠나 최선을 답을 찾겠다는 책임감, 여러 정치적 상황, 사회의 여론, 당사자의 의견을 깊이 고민하면서도 공정, 양심 등 올바른 가치를 지향하는 마음으로 위원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고용진 국회 사무총장, 강태웅 의장 비서실장, 이정희 정무수석비서관, 윤상은 정책수석비서관, 이왕휘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장현주 공보소통수석비서관, 정명호 입법차장, 김상수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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