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외집회 여부 추석 민심 향배에 달려"

"결속력 바탕 국민적 분노 모아나갈 예정"

뉴시스
2026년 09월 21일(월) 10:59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나이스데이] 국민의힘은 21일 "장외집회 여부는 추석 민심 향배에 달려있다"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추석 연휴 기간 국민의 분노가 어떻게 결집되는지를 보고 향후 장외집회로 전선을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장외집회가 국감 등과 맞물려 현실적 제약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국정감사와 장외집회가 양자택일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했다. 

장외집회 여부를 놓고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서는 "장외집회 일자와 행보에 대해서는 (장동혁) 당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충분한 의견교환을 거쳐서 함께 내린 결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강력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국민적 분노를 한곳으로 모아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우선 22일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어 부동산, 주식, 공소취소 시도 등 이 정권의 난맥상을 지적할 계획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 레임덕의 시발점이 된 인사참사부터 그동안 벌여온 다양한 정책의 실패를 한군데에서 소상하고 압축적으로 국민께 보고드릴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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