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운 특별시의원, “예측 가능한 예산 불용액 최소화 및 엄격한 예산 전용 관리 필요” 인력운영비‧교육여비 등 예측 가능한 예산 집행 체계 개선 촉구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
| 2026년 09월 11일(금) 10:57 |
|
이정운 의원은 자치행정본부 결산 질의를 통해 “인력운영 경비, 공무원 교육여비, 공무국외여비, 성과금 등은 충분히 집행 계획을 예측할 수 있는 영역임에도 상당한 불용액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불용액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예산 관리의 본래 목적인 만큼 예측 가능한 예산이 불용 처리되는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운 의원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인력관리 부서와 회계관리 부서 간의 수시 협업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특히 “10월 초 가결산을 실시해 연말 예산 집행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불용이 예상되는 예산은 추경 등을 통해 재분배함으로써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종철 자치행정본부장은 “제안해 주신 것 처럼 가결산을 통해 과감하게 예산을 조정하고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다른 필요한 분야로 예산이 재배분될 수 있도록 체계 개선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정운 의원은 인건비성 예산 전용 문제에 대해서도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를 감액해 기간제근로자 인건비로 전용한 사례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상 엄격히 다뤄져야 할 사안”이라며 “의회의 의결 없이 전용이 이루어진 점은 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김동현 자치정책관은 “공무직 중도 퇴사 및 육아휴직 등 불가피한 인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허용 범위 내에서 조치했으나, 향후 추계 정확도를 높여 이와 같은 전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