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학 여수시장, 유엔관광기구와 국제 관광 협력 방안 논의 국내 최초 INSTO 정회원 가입 목표… 가입 절차·운영 방안 협의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
| 2026년 09월 10일(목) 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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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면담은 ‘2026년도 남해안권 해양관광·MICE 도시포럼’ 기조연설을 위해 여수를 찾은 방문단을 서영학 시장이 맞이하면서 마련됐다.
면담에는 해리 황 유엔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국장과 리 양 프로그램 담당관, 이슬기 세종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시는 지속가능관광관측소 국제네트워크 가입 절차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INSTO는 국가가 아닌 도시·지역 등 관광 목적지를 단위로 관광의 경제·환경·사회적 영향을 정기적으로 살피는 유엔관광기구 산하 국제 네트워크다.
현재 전 세계 44개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직 정회원으로 가입한 지자체가 없다.
시는 여수가 가입할 경우 국내 첫 사례가 되는 만큼 가입 절차와 요건을 확인하고 주민 관광 만족도와 고용, 계절성, 에너지·용수·폐기물 관리 등 주요 지표를 활용한 관광 모니터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관측소 운영을 통해 축적한 자료와 우수사례를 관광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회원 관측소 간 정책자료를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유엔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 관광정책·전략 임원 연수의 여수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섬 관광 지속가능발전 국제회의 공동개최를 제안하며 관광 분야 국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유엔관광기구와의 협력을 차근차근 넓혀가겠다”며 “로컬 워킹그룹 구성 등 INSTO 가입에 필요한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이 10일 유엔관광기구 방문단과 면담을 가졌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