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호 통합특별시의원, “해양수산 예산 5% 한계, 미래 투자로 전환해야”

해양수산 예산 비중 저조, 전략적 재정 확충해야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년 09월 08일(화) 16:57
조인호 통합특별시의원, “해양수산 예산 5% 한계, 미래 투자로 전환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나이스데이] 조 의원은 “통합 전 전남도 기준 해양수산 분야 예산은 5%대에 머물고 있다”며 “해양수산업의 산업적 가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해양수산 분야에 걸맞은 재정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완도 전복산업을 사례로 들며 “전복은 대표적인 양식 수산물이지만 어업인들은 수급 불균형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공산업 육성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 생산 이후 단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수온 대응 품종 개발과 스마트양식 기술 확산은 물론 학교급식과 공공기관, 군부대 등 공공 소비시장을 확대해 지역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인호 의원은 “어업인들이 원하는 것은 특별한 혜택이 아니라 생산한 수산물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는 환경”이라며 “전략적인 재정투자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수산식품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완도의 바다가 살아야 통합특별시의 바다가 살고 어촌이 살아야 통합특별시의 미래도 지속 가능하다”며 “해양수산 예산을 단순한 지원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전환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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