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李, 개각 전면 철회하라…김승원·용혜인 청문회장 앉을 자격 없어" 장동혁 "개각 목표는 공소취소와 좌파 챙기기…국민 포기 선언"정점식 "국토장관 인선, 성남·경기라인 부동산 정책 점령…재고 촉구"김승원 '신약 로비' 의혹 고리로 압박 이어져…"국조·특검까지 갈 사안" 뉴시스 |
| 2026년 09월 07일(월)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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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승원·용혜인 지명 철회는 물론, 개각 자체를 전면 철회해야 한다"며 "이들 모두 청문회장에 앉을 자격조차 없다. 민심을 거역하면 민심이 대통령을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번 개각은 이 대통령의 국민 포기 선언이나 마찬가지다. 개각 목표는 분명하다. 공소취소, 그리고 좌파 챙기기"라며 "김 후보자, 낯 뜨거운 '오빠 뇌물 사건'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문제는 이 청탁 뇌물 사건의 결과"라고 했다.
이어 "용 후보자는 과거 국고보조금이 기생충 정당을 양산한다고 했다"며 "이제 그 국고보조금을 받겠다고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 오죽하면 진보청년정당 당원들까지 반대 시위에 나섰겠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골라도 이런 사람들만 골랐는지 기가 막힌다. '만사현통' 김현지 실장이 인사 검증도 짓뭉갠 것이 아닌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이재명 경기도정에서 이한주 특보는 경기연구원장, 홍 후보자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었다"며 "이 특보는 기본주택 등 이재명표 기본시리즈의 설계자였고, 홍 후보자는 기본주택 정책의 실무자였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번 국토부 장관 인선은 성남·경기라인의 부동산 정책 점령"이라며 "이한주·홍지선 내로남불 라인으로는 향후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국민적 신뢰를 받을 수 없다. 과감히 재고를 촉구한다"고 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김 후보자의 '신약 로비' 의혹을 거론하면서 "승인 로비 의혹의 문제보다 주가 조작에 집중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며 "임상승인 청탁 의혹이 주가 작전으로 이어졌다는 정황은 어느 정도 드러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모씨의 관계를 조명하면서 "경제적 공동체가 아니고 무슨 인생 공동체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김승원·용혜인 두 장관 후보에게는 기막힌 공통점이 하나 있다"며 "가족협동조합 김승원, 가족소득당 용혜인, 국민은 장관 후보인지, 세금 빨대 일가인지 묻고 있다"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새로 임명될 이재명 정부의 특별감찰관이 해야 할 임무는 '만사현통' 김 실장 관련 인사 게이트"라고 했다.
5선 나경원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가 식약처를 직접 압박하며 챙기려 했던 제넨셀, 그 뒤에는 거액을 투자한 KH필룩스가 있다"며 "모기업 KH그룹의 배상윤 회장이 누구인가. 불법 대북 송금의 주범인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과 철저히 얽힌 경제공동체이자, 인터폴 적색수배자"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김승원, 제넨셀, KH그룹 배상윤, 김만배, 대장동, 쌍방울 대북 송금, 결국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가면 흑막의 끝에는 이 대통령이 있다"며 "이재명·김승원의 제넨셀 게이트, 국정조사와 특검까지 가야 할 중대 사안"이라고 했다.
5선 윤상현 의원은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공익적 목적의 로비라고 얘기했는데, 그간 한동훈 의원을 통해서 드러나는 녹취록을 보면 그것 이상으로 보인다. 공익적 민원 전달이 아니라 이것은 사익을 위한 로비가 아니었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체를 파면 하나의 게이트 수준으로 번질 의혹, 대사건"이라고 덧붙였다.
주진우 의원은 김 후보자의 배우자와 자녀가 근무하는 협동조합과 관련된 특혜 의혹 제기를 이어가면서 "김 후보자가 일하고 월급 받았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의 엉터리 변명을 내놨다"며 "아빠가 지역구 국회의원이고, 엄마가 원장인 곳에서 자녀들이 국민 혈세로 월급을 받는 것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