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매천도서관, ‘2026 구례 책 잔치’성황리에 개최 ‘함께하는 3만 구례, 모두의 책 잔치’…책과 함께 새대와 지역이 어우러져 민경구 기자 ufc4000@naver.com |
| 2026년 09월 07일(월) 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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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잔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함께하는 3만 구례, 모두의 책 잔치’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책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인형극, 가족밴드 공연, 퓨전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는 ‘함께 책읽는 구례’올해의 책 작가로 선정된 황석영 작가의 작가 콘서트가 열려 군민들과 책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마당에서는 그림책 원화 전시와 함께 ‘가을 문장 한 알, 우리들의 가을나무’, 먹는 화분케이크 만들기, 미니 아오난사 테라리움 만들기 등 독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인생네컷 즉석사진과 오픈북카페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홍보·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인 봉서리책방·책개바라·로파이책방의 팝업스토어,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의 ‘찾아가는 화엄탐방 안내소’등 지역 기관과 서점이 함께 참여해 책을 매개로 지역과 도서관이 연결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평소 도서관을 책을 읽는 공간으로만 생각했는데,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새롭게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례군 담당자는 “이번 책 잔치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군민들이 책과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독서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구 기자 ufc4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