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1000명 방문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첫 주거단지…3216가구 규모

뉴시스
2026년 09월 07일(월) 10:39
[서울=뉴시스] 광주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
[나이스데이] 광주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챔피언스시티 1차는 지난 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사흘간 2만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4㎡, 총 321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84㎡가 2534가구로 전체의 약 79%를 차지한다.

단지에는 25m 실내수영장과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스카이라운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일부 주택형에는 3면 발코니와 테라스 등이 적용되며, 다용도실과 주방을 연결하는 순환 동선과 수납공간 등을 갖췄다.

챔피언스시티 전체 사업지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약 29만8000㎡ 규모다. 이곳에는 챔피언스시티 1차를 포함해 총 4천315가구의 주거시설과 함께 더현대 광주, 호텔, 문화공원, 업무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더현대 광주는 더현대 서울의 약 1.4배 규모로 계획됐다.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챔피언스시티 1차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5∼9일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자가 대상이다. 세대주와 세대원,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전매할 수 있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입주는 203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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