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전당대회 경쟁 막 내려…다시 단결해 원팀 민주당 만들 때"

천준호 "당정이 李대통령과 하나 돼 대한민국 대도약 이끌 것"

뉴시스
2026년 08월 18일(화) 10:42
한병도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나이스데이]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8·17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 김민석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환영하며 "원팀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주당 새로운 지도부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뜨겁던 전당대회가 막을 내렸다. 치열한 경쟁을 뒤로 하고, 이제 다시 통합하고 단결해 '원팀 민주당'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했다.

또 낙선한 정청래·송영길 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김용 최고위원 후보를 언급하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원팀'일 때 강했고, 하나로 똘똘 뭉쳤을 때 승리했다"며 "경쟁의 에너지를 화합과 단결의 힘으로 승화시켜 더 강하고, 더 유능한 민주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석 신임 당대표를 중심으로 새 지도부가 당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우리당을 힘차게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지도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삶을 가장 먼저 살피고, 성과로 답하는 민생제일주의 집권 여당으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김 대표를 비롯한 신임 당 지도부와 함께 더 유능한 집권당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당정이 이재명 대통령과 하나 되어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김 대표가 말한 전면적인 정책 속도전의 최전선에 서겠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 신속 입법으로 뒷받침하고,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다"고 했다.

박희승 원내부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향한 의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이번 전당대회가 더욱 뜻깊게 빛날 수 있었다"며 "이제 경선의 경쟁을 뒤로 하고 하나된 원팀으로서 당내 화합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날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열고 김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최고위원에는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의원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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