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처벌 유아인 복귀…장재현 '뱀피르' 주연 맡는다 마약 처벌 후 촬영 첫 번째 작품이교도 집단 추적하는 청부업자유아인 청부업자 역 맡아 복귀해 뉴시스 |
| 2026년 08월 18일(화) 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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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피르'는 신원미상 청부업자가 성직자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 이교도 집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오컬트물이다. 유아인은 청부업자를 맡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대범한 인물이지만 정체불명의 존재들과 마주하며 점차 변화하는 인물이다.
이 작품은 유아인이 마약 사건 이후 처음 찍는 영화다. 앞서 '승부'(2025) '하이파이브'(2025) 등이 나온 적 있지만 모두 처벌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이었다. '뱀피르'가 사실상 복귀작이 된 것이다. 유아인이 '뱀피르'에 출연한다는 건 지난해 말부터 나왔던 얘기다. 유아인은 지난달 장 감독과 함께 영화 '호프'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뱀피르'엔 유아인과 함께 이성민·이준혁·윤경호·최현욱·도이 등이 출연한다. 이성민은 자기 신념을 위해 금기를 깬 성직자를 맡는다. 이준혁은 영생을 열망하는 이교도가 된다. 이교도와 동행하는 밀수브로커는 윤경호가, 의문의 목적을 가진 미군 소위는 최현욱이 연기한다. 베일에 싸인 소녀는 도이가 책임진다.
이번 작품은 '파묘'(2024)로 1191만명을 불러모은 장 감독 신작이다. 장 감독은 앞서 '사바하'(2019) '검은 사제들'(2015) 등을 만들었다. '뱀피르'는 오는 2028년 개봉 예정이다.
한편 유아인은 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을 상습 투약해 처벌 받고 활동을 중단했었다. 2020년 9월~2023년 1월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44차례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매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지난해 7월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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