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용아생가에서 채우는 문학 감성

정윤천 시인과 함께하는 ‘시문학 사랑방 교실’…1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모집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년 08월 11일(화) 11:48
프로그램 이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산구 제공)
[나이스데이] 여름밤 용아생가에서 시를 읽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 편의 시로 만들어 보는 문학 교실이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용아 박용철의 시를 읽고 창작하는 ‘시문학 사랑방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문학 사랑방 교실’은 국가유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주최하고 루트머지가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의 하나다.

참여자들은 시인의 집 용아생가에서 용아 박용철의 시를 낭독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표현해 작품집을 완성한다.

프로그램은 2013년 시집 ‘발해로 가는 저녁’ 으로 지리산문학상을 수상한 정윤천 시인이 강사로 나서 총 3회에 걸쳐 깊이 있는 시 쓰기 과정을 이끈다.

모집 인원은 지역 주민 30명이며 신청은 1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월봉서원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관광육성과 또는 루트머지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용아 박용철의 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며 “용아생가가 주민과 문학인에게 문학 향유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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