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주택시장 안정화TF 첫 회의…13일 의총서 부동산 공급 등 논의

'선관위 특검'에 대해 "다음주 초, 17·18일쯤 임명할 듯""국힘, 유튜버 '개표 부정' 얘기 꺼내…국회 활동에 집중해야"

뉴시스
2026년 08월 11일(화) 11:45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나이스데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2일과 13일 당 주택시장 안정화 태스크포스(TF) 회의, 의원총회를 차례로 열고 부동산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는) 13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세제 개편안과 부동산 공급 방안에 대해 의원들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또) 12일 주택시장 안정화 TF 1차 회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11일(오늘)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업무보고를 통해 부동산 시장 동향, 정부의 세제 개편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내 논의 확장을 위해 기존에 설치됐던 주택시장 안정화 TF를 확대 개편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와 관련해선 "12일까지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후보) 3명을 추천할 것이고, 14일 국민추천위원회 2차 회의를 통해 특검 후보자 2명을 선출할 것"이라며 "다음 주 초반 17, 18일쯤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다"고 했다.

전날 올림픽공원 개표소 투표용지 재검표 일정으로 여야 간 공방을 벌인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대해선 "(친국민의힘계 유명) 유튜버가 투표율 부정이 있었으니 결국 개표 부정으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얘기하니, 그런 얘기를 공식적인 자리에서 꺼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를 좀 끊고 국회 활동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별감찰관을 두고는 "여야 간 1인, 대한변협 1인 3명(후보)이 추천되면 다음 주 있을 본회의에서 추천 3인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13일 본회의 확정 여부에 대해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계속 열자고 요청하고 있고, 국회의장께도 원내지도부가 더 요청드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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