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총리, 여름방학 초등돌봄 현장점검…"돌봄 덕에 사교육비 줄어, 내년 확대" 서울 영등포구 영문초 방문…교육부·교육청 등과 간담회"사각지대 없는 돌봄 지원체계 만드는 것이 정부 책무""중앙·지방정부, 연속성 있는 돌봄 제공에 힘 모아달라" 뉴시스 |
| 2026년 08월 07일(금) 16:08 |
|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문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돌봄 교육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은옥 교육부 차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얼마 전 업무보고 자료가 나왔는데 각종 돌봄 덕분에 지금 사교육비가 초등학교 3학년 부분에서 꽤 많이 줄어서, 전체적으로 사교육 부담이 줄었다는 형태를 띄고 있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저께 세 부처 간 회의를 했는데 개선할 부분들은 개선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초등학교 돌봄, 기관 돌봄, 또 소상공인 가족들도 돌봄 관련 정책이 있는데 조금씩 빈 구석들이 보이는 것 같고 어디는 시간이 (오후) 10시고 어디는 9시고 어디는 안 되고 이런 부분들이 보이고, 또 어떻게 신청해야 되는 건지도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더 확대하기 전에 정책 방향, 지방교육청들과의 협업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를 듣겠다고 했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교육부와 교육청에 "학교 안팎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돌봄 지원 주체 간에 긴밀하게 연계·협업해 아이들과 학부모께서 누릴 수 있는 돌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 간 적극 협업할 것"을 주문했다.
한 총리는 간담회를 마친 뒤 돌봄교실을 방문해 볼링 놀이 시간과 팝업 북 만들기 시간을 참관했다. 한 총리도 직접 공을 굴려보는 등 아이들과 소통했다.
한 총리는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돌봄은 중단 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부모님들께는 언제라도 아이들을 맡길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지원 체계를 만드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부, 복지부, 성평등부 등 관계부처와 교육청, 지방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 없이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이 연속성있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