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공립 초등교사 2821명 선발…올해보다 9%↓ 교육부, 2027학년도 임용시험 사전예고 현황내년도 신규교사 9889명…고교학점제 등 반영 뉴시스 |
| 2026년 08월 05일(수)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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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제출한 '2027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 현황'을 5일 발표했다.
그 결과 내년도 신규 교사 임용은 총 9889명으로 예고됐다.
공립 초등교사 선발 규모는 2821명으로 올해(3113명)보다 292명(9.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883명 ▲서울 267명 ▲충남 233명 ▲경북 192명 ▲부산 173명 ▲전남 162명 ▲강원 160명 ▲경남 149명 ▲대구 132명 ▲충북 75명 ▲울산 68명 ▲전북 52명 ▲제주 26명 ▲대전 4명 ▲세종 4명 ▲광주 3명이다.
교육부는 명예퇴직 교원 수가 감소하면서 초등교사 신규 채용 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명예퇴직 교원 수는 2024년 초등 3056명, 중등 4043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각각 1955명, 2561명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이보다 더 적은 초등 1425명, 중등 1704명으로 예상된다.
중등 교과 신규교사 선발 규모는 4387명으로 예고됐다. 올해(4797명)보다 410명(8.5%) 감소했다. 중등은 교과목이 다양하다는 특성을 반영해 사전예고 규모를 보수적으로 산정하는 데다, 2026학년도에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수요로 사전예고(4797명)보다 2350명 많은 7147명을 최종 선발한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145명 ▲서울 553명 ▲인천 500명 ▲경남 400명 ▲충남 342명 ▲부산 289명 ▲전남 240명 ▲강원 170명 ▲대구 172명 ▲전북 140명 ▲경북 117명 ▲충북 101명 ▲울산 91명 ▲제주 49명 ▲세종 33명 ▲대전 27명 ▲광주 18명이다.
내년도 초등교사와 중등교사 모집인원은 교육부가 관계 부처와 협의해 마련한 '중장기(2027~2030년) 초·중등 교과교원 수급방향' 범위 내에 있으나, 3년 전 교육부가 발표했던 중장기(2024∼2027) 교원 수급계획 대비로는 상당 부분 늘었다.
3년 전 교육부는 2027학년도에 초등학교는 2900∼2600명 내외, 중·고교는 4000~3500명 내외의 교사를 새로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지난 6월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통해 초등은 내년 2900~2700명 내외, 중등은 5100~4700명 내외로 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24~2027년 교원수급계획보다 초등은 100명, 중등은 1200명 늘어난 규모다. 고교학점제와 기초학력보장,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등을 종합 고려했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이 밖에 유치원 교사는 592명, 특수교사는 1056명, 보건교사 362명, 영양교사 261명, 사서교사 102명, 전문상담교사 308명 등이 사전예고 됐다.
최종 확정된 유치원·초등·특수(유·초) 선발인원은 내달 9일 발표될 예정이며, 중등·특수(중등)·비교과 교사 최종 선발 규모는 같은달 30일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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