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도서관 속 생태놀이터’ 운영 오는 24일부터 중흥도서관에서 생태 학습 프로그램 운영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 2026년 07월 23일(목) 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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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북구는 전문적인 생태 정보 전달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 함양을 지원하는 '도서관 속 생태놀이터'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북구와 국립생태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중흥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참여자 모집 등을 담당하고 국립생태원은 생태 도서와 전시 자료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전시·교육·체험 등 3개 분야 6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중흥도서관 자료실에 국립생태원에서 기증받은 200여 권의 생태 도서로 꾸며진 '자연을 읽는 생태서가'를 조성해 도서관에 방문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관련 서적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기간 1층 로비에서는 국립생태원이 개최한 'AI 활용 생태 주제 그림 공모전'수상작 10점을 전자 이미지 형태로 전시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도 준비됐다.
세부 교육은 국립생태원 소속 강사의 주도하에 외래생물과 생태계 교란종을 주제로 한 '생태 법원 : 미국가재 무단 침입 소송사건',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에코히어로즈 Plus', 기후변화 이야기를 방탈출 놀이로 배우는 '사라진 아이돌 가수 ViVi를 찾아라'등 3개 과정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4일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생태탐험 팝업카드와 교보재 키트를 활용한 자율 체험공간 '나 혼자서도 생태 탐험가'를 운영해 누구나 자유롭게 생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국립생태원과 함께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이 생태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환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