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축구 축제' 월드컵 스타트…북중미 대회 우승 후보는? 멕시코·미국·캐나다에서 39일 간 월드컵유력 우승 후보는 '무적 함대' 스페인메시·호날두·음바페·케인 등은 득점왕 후보 뉴시스 |
| 2026년 06월 12일(금)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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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대회는 12일(한국 시간)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맞대결로 39일 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많은 이목이 쏠리는 대회인 만큼, 어느 팀이 정상에 오를지도 큰 관심사다.
월드컵은 순수 스포츠의 상징성과 전 세계적인 참여도를 기준으로 할 때, 하계 올림픽,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메이저로 꼽히는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멕시코를 비롯해 캐나다, 미국 등 3개국에서 공동 개최를 해 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꿈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참가국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확대돼, 경기 수 역시 64경기에서 104경기로 늘었다.
많은 변화가 있지만, 우승 후보는 전통적인 강호들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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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함대' 스페인이 유력한 1위로 평가받고 있다.
통계 업체 '옵타'는 11일 기준으로 스페인이 16.42%의 가장 높은 확률로 우승할 거라고 전망했다.
2위는 프랑스(12.92%), 3위는 잉글랜드(10.79%)가 차지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를 앞세워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는 10.38%로 4위에 자리했다.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중심을 잡는 포르투갈 대표팀은 6.94%로 5위에 자리했다.
골드만삭스 그룹의 경제학자들이 체스의 순위 결정 방식에서 유래한 엘로 평점 시스템을 바탕으로 과거 경기 데이터, 팀 순위, 득점력, 지리적 요인 등을 종합해 대회를 예측한 결과에서도 스페인이 26% 확률로 우승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측은 스페인의 높은 우승 확률 비결로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가 많다"고 분석한 바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역시 벨기에 루벤 가톨릭대학교의 DTAI 스포츠 분석 연구소의 예측 자료를 활용해 스페인이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1로 꺾고 정상에 오를 거라고 내다봤다.
예측대로 스페인이 우승한다면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에 정상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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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후보로는 메시, 호날두를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28·레알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29·파리 생제르맹·이상 프랑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FIFA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골든 부트(득점왕)' 유력 후보 10인을 발표했다.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레알), 하피냐(30·FC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미켈 오야르사발(29·레알 소시에다드), 라민 야말(19·바르셀로나) 등도 FIFA의 선택을 받았다.
홍명보호 핵심 수비수 김민재(30)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동료인 '잉글랜드 골잡이' 해리 케인(33)과 노르웨이 공격수 엘링 홀란드(26·맨체스터 시티)도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거론됐다.
만약 음바페나 케인이 수상한다면,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득점왕 2회 수상자가 탄생하게 된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