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대응 강화

95명 현장지원단 구성 농업인 안전지도 및 홍보, 안부확인 활동 전개

박남도 기자 nd25380@naver.com
2026년 06월 10일(수) 11:39
해남군,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대응 강화 (해남군 제공)
[나이스데이] 해남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 예방 활동에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시작 시기가 빨라지고 지속 기간도 길어지면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업인은 야외 작업 비중이 높고 고령 농업인의 비율이 높아 폭염에 더욱 취약한 실정이다.

해남군은 농업인 안전지킴이, 안전 리더, 농작업 안전관리자 및 현장기술지원단 등 총 95명의 예방 활동 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이들은 6월부터 9월까지 고온에 취약한 고령농, 농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부 확인, 폭염 안전·행동수칙 안내, 응급처치 시연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 단계별 온열질환 예방 농업인 행동 수칙등을 집중 홍보하고 품목별 상설교육, 농기계 교육,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등과 연계해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농업현장에 파견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도 다국어 홍보자료를 활용한 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대응 지원과 온열질환 예방 활동은 9월까지 지속한다.

군 관계자는“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는 무리한 작업을 자제하고 물·그늘·휴식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농업인들도 예방수칙을 숙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주의를 거듭해 달라”고 말했다.
박남도 기자 nd253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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