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與, 사전투표 앞두고 서소문 사고 정쟁화…국민 모독" "오세훈 책임론 씌우려는 꼼수…재난마저 정략적 이익으로" 나이스데이 nice5685a@naver.com |
| 2026년 05월 28일(목)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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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사전투표를 불과 하루 앞두고 기어이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를 국회 안으로 끌어들였다"며 "시민의 슬픔과 불안마저 선거 도구로 악용하려는 오만한 인식이 민주당 지도부의 정쟁 DNA에 그대로 흐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주도하는 '안전 이슈 긴급 좌담회'는 선거 막판 표심을 흔들기 위해 기획된 악의적인 정치 공작 무대에 불과하다"며 "며칠 전 여론의 공분을 샀던 정원오 후보 지지자 단톡방의 추악한 모의와 본질적으로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해당 단톡방에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는) '우리에게 큰 호재'라며 환호하고 '적극적으로 공세에 활용하면 좋겠다'고 한 정략적 발상이, 이제는 중앙당 차원의 공식 좌담회라는 탈을 쓰고 고스란히 재현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 직전에 기획된 좌담회를 통해 어떻게든 오세훈 후보에게 책임론이라는 프레임을 씌워보려는 얄팍한 꼼수를 국민이 모를 리 없다"며 "과거에도 큰 사고나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제도 개선보다는 상대 진영을 궤멸시킬 무기로만 삼아왔던 민주당의 구태가 이번 선거에서도 어김없이 반복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당국이 밤낮없이 현장을 수습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동안, 국회에 앉아 어떻게 하면 이 비극을 표로 연결할지 계산기만 두드리는 것은 서울시민과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재난마저 정략적 이익으로 치환하려는 민주당의 추악한 야욕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서 서울 시민들의 냉철하고 엄중한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서울 안전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다. 정부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GTX(광역급행철도)-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등을 주제로 오세훈 후보 책임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스데이 nice5685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