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나무야 놀자 목재체험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이경식 기자 jeill5573@naver.com
2026년 05월 28일(목) 10:18
곡성군, ‘나무야 놀자 목재체험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곡성군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 곡성군이 지난 27일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가 개최되고 있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나무야 놀자 목재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재문화 홍보와 함께 곡성을 알리는 SNS 인증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원목 냄비 받침과 연필꽂이, 도어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직접 제작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 소품을 만들어보며 국산 목재의 따뜻한 질감과 친환경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산 목재는 탄소 저장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자원으로 습도 조절과 단열 효과가 우수해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수입 목재 대비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하는 자원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목재체험을 통해 국산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숲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목재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 195ha 규모의 산림에서 수확한 목재를 펄프재와 땔감, 개인 소비용 등 다양한 용도로 공급했으며 2026년에도 산주 소득 증대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수종 갱신 목재수확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식 기자 jeill55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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