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남파랑길 광역형 걷기여행 프로그램 운영

6월 30일까지 총 10회 운영…걷기·체험·미식 연계 체류형 관광콘텐츠 마련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년 05월 21일(목) 14:51
광양시, 남파랑길 광역형 걷기여행 프로그램 운영 (광양시 제공)
[나이스데이] 광양시가 남파랑길 광양 구간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형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광양 구간을 중심으로 자연·문화·예술·미식·체험 요소를 연계해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도권과 광주권 등 원거리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역 연계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남파랑길 광양 구간은 48코스부터 51코스까지 총 60.9km로 구성돼 있다.

코스별로 △섬진강변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구봉산 △원도심 문화권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운영한다.

48코스는 진월정공원부터 섬진강끝들마을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광양매화문화관과 섬진강변을 중심으로 허브 족욕 등 치유형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49코스는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연계한 코스로 주간과 야간으로 시간대를 나눠 바닷물 족욕과 맨발 걷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50코스는 사라실예술촌과 광양와인동굴, 구봉산 일원을 중심으로 자연과 예술, 휴식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51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원도심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생활문화 기반 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스별 특성에 따라 2시간에서 최대 6시간 규모로 운영되며 참가자 안전과 안내를 위해 쉼터지기와 길동무가 함께 동행한다.

시는 참여자 후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를 연계한 참여형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해시태그와 후기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와 후기 작성 참여자에게는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평일 전화 또는 네이버 ‘버스한바퀴’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참가자 20명 이상 모집 시 운영된다.

오는 5월 23일과 24일 운영 예정인 1·2회차 프로그램 ‘남파랑길 in 광양 48코스 걷기’는 참가 신청 접수와 동시에 마감됐다.

시는 남은 회차도 코스별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남파랑길 광양 구간은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자원이 어우러진 광양의 대표 걷기 관광자원”이라며 “걷기와 체험, 지역 관광이 연계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정병욱 가옥 관광안내소를 남파랑길 거점 쉼터로 운영하며 관광 안내와 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코스별 특성을 반영한 테마형 프로그램과 ‘남파랑길 광양 완보 미션’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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