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이번 지선은 李정권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 바꾸는 선거" "정원오, GTX 삼성역 부실시공 李·국토부 책임엔 침묵…구태정치" 뉴시스 |
| 2026년 05월 18일(월) 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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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집이 있으면 세금 지옥, 집이 없으면 전월세 지옥이라는 탄식이 쏟아진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권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바꾸는 선거"라면서 "잘못된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고 시장을 정상화하게 국민의힘에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실거래가는 오르지도 않았는데 공시가격은 폭등해 재산세 고지서는 공포다. 여기에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폐지까지 하면, 1주택자는 죄인인가"라며 "집을 내놓거나 아니면 세금폭탄을 맞으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3040 세대가 더 나은 집으로 이동할 사다리는 부러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후보들은 이 질문 받을까봐 토론 안 하고 도망 다닌다. 선거 때까지만 버티자며 숨는 것"이라며 "국민을 만만하게 보지 않고는 이럴 수 없다"고 했다.
김 원내정책수석은 "민주당으로 가는 한 표는 결국 내 재산을 가져가도 된다는 합법적 허가"라며 "평생 일궈온 보람의 박탁을 내손으로 허락하는 비극을 멈춰달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GTX 삼성역사 부실시공 문제의 책임이 이재명 정부에도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이 문제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돌리는 정원오 후보에 대해 "구태정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민주당 정 후보가 삼성역 GTX 부실시공 문제를 두고 오세훈 후보 공격에만 혈안이 됐다"라며 "선거를 앞두고 상대에 흠집을 내려는 구태정치 공세"라고 했다.
이어 "부실시공이 이루어지는 동안 이 대통령은 뭐했나. 국토부는 관리체계에서 자유롭나"라며 "정 후보는 왜 오 후보만 공격하고 정작 정부 책임에는 침묵하나. 내 편의 잘못에는 침묵하고 상대 진영에만 정치적 책임 씌우는 선택적 책임론, 무책임한 마타도어는 본인 얼굴에 침뱉기만 될 뿐"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후보는 남을 공격하기 전에 본인 둘러싼 의혹부터 국민 앞에 명백하게 밝히는 게 순서"라며 "숨지 말고 토론에 나와서 폭행 사건 의혹을 해명하라"고 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