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블루베리 농가 찾아 영농 지원… 지역 상생 실천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년 05월 14일(목) 11:51
장흥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나이스데이]장흥군 환경관리과와 부산면사무소 직원들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섰다.

장흥군은 지난 13일, 장흥군청 환경관리과와 부산면사무소 전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용반리 소재 블루베리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약 5,000㎡ 규모의 농장에서 ▲농장 내 잡초 제거(풀뽑기) ▲블루베리 꽃순 털기 ▲농장 주변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가 관계자는 “한창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공무원들이 자기 일처럼 적극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년 농번기철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상생과 협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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