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원서 첫 선대위 회의…"공천1호 우상호, 강원도 힘 있게 발전"

민주 "李 대통령이 보낸 남자 우상호…강원도 발전시킬 적임자"
우상호 "李 정부에 힘 실어줘야…문제 해결도 갖고 강원도 와"
野 김진태 후보 비판도…"지난 4년간 3무 도정 김진태 끝내야"

뉴시스
2026년 05월 11일(월) 13:59
정청래(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 상임 위원장이 11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동면 춘천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11. [email protected]
[나이스데이]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 후 첫 회의를 강원도에서 열며 '6·3 지방선거 공천 1호'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지원에 나섰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는 이날 강원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6·3 지방선거 제1호 공천은 강원도 우상호 후보"라며 "이번 선거에서도 강원도에서 우상호 후보가 1등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선 중앙선대위를 발족하고 첫 회의 장소로 강원도를 선택한 이유는 지선을 통해 강원도민들께서 눈이 번쩍 뜨일 만큼 강원도를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번 지선 제1호 공천자인 우상호 후보에 대한 당 신뢰와 기대를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남자 우상호, 여당 힘 있는 후보가 우상호다. 우 후보가 강원도를 힘 있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강원도에 오셔서 '강원도에 산다는 게 억울하지 않게, 접경지역 근처라는 사실이 느껴지지 않게 정부에서 각별한 배려를 하겠다'(고 했다)"며 "이재명 정부 초대 정무수석으로 민주당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우상호 후보야말로 강원도를 발전시킬 적임자이고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을 지켜낼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춘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 상임 위원장과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11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동면 춘천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5.11.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강원도에 대한 사랑은 잠시 왔다가 가는 바람이 아니다. 끊임없이 강원도에 대한 애정과 강원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강원도민과 함께, 민주당과 함께, 이재명 정부와 함께 같이 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우상호 후보도 "이번 선거는 이란 전쟁 등 복합적인 국제 위기를 잘 돌파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주셔야 하는 선거"라고 호응했다.

우 후보는 "지난 4년간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거뒀던 강원도, 인구 유출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강원도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고 리더십 교체가 필요하다고 하는 요구가 전 지역에서 들끓고 있다"며 "대통령이 보낸 사람, 저 우상호가 이 문제를 해결할 설계도를 갖고 왔다는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는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공동선대위원장인 황명선 최고위원은 "지난 4년간은 김진태의 '3무 도정'이었다. 이제 끝내야 한다"며 "(김 후보는) 무능력했고 무대책했고 무책임한 3무 도정 상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원도민이 원하는 지도자는 무늬만 강원도민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할 진짜 실력자 우상호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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