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언석 "李 본심 '재판 중지법' 아닌 '삭제법' 강구하란 것…죄 지으면 감옥 가야" "억지로 재판 없애도 국민이 그 죗값 치르게 할 것" 뉴시스 |
| 2026년 05월 04일(월)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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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작년 11월 민주당이 이 대통령 재판 중지법을 추진하다가 이 대통령이 제지시키면서 중단됐다. 결국 이 대통령의 본심이 반년 만에 확인됐다"라며 "본인 재판을 임기 중에만 일시정지시키는 재판 중지법이 아니라 재판을 없애버리는 재판 삭제법을 강구하라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재판 중지법 입법을 중지시킨 이 대통령이 공소취소, 재판 삭제법에는 철저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이 그 증거"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국정조사와 특검을 동원한 이 대통령 범죄재판 공소취소는 원천 무효"라며 "이 대통령이 권력을 동원해 기어이 억지로 본인 재판을 한번 없앨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은 언젠가 반드시 재판을 재개시킬 것이다. 반드시 그 죗값을 치르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한 말을 그대로 돌려드리겠다.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감옥에 가야 한다. 영원한 권력은 없다. 영원한 공소취소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본인 안위를 위해 권력을 동원하는 무리한 초법적 방탄조치는 국민과 역사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