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내내 농촌으로"…체험·숙박 최대 30% 할인

'농촌관광 가는 주간' 전면 확대…가족 수요 공략
참여 마을·상품 2배 확대…숙박 할인·워케이션 지원
소비·체류 유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뉴시스
2026년 04월 29일(수) 12:58
[순창=뉴시스] 순창군의 농촌체험관광 대상지 원예테라피 농가를 찾은 방문객들이 농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나이스데이] 정부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한 달로 확대 운영하며 농촌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겨냥해 할인 혜택과 체류형 관광 지원을 강화하면서 농촌관광 저변 확대에 정책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매월 둘째 주간에 운영해온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5월 한 달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마을과 상품 수도 대폭 늘린다. 온라인 예약이 가능한 농촌관광 상품은 4월 10개 마을·60종에서 5월 20개 마을·100종으로 확대되며 체험 상품은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 할인된다.

충남 부여·전북 남원·전남 보성·경남 통영·제주 등 5개 지역 55개 농촌관광 상품에도 최대 30% 할인 혜택이 새롭게 적용된다. 체류형 관광 수요를 겨냥한 농촌 워케이션 지원도 이어지며, 상품 이용 시 1일 5만원(최대 15만원) 할인과 여행자 보험 가입 지원이 제공된다.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도 병행된다. 전국 20개 스타 농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한 스탬프 투어와 함께 방문 인증 횟수에 따라 농촌투어패스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온라인 결제 플랫폼을 통한 캐시백과 리뷰 이벤트도 지속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카카오톡·다음 등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활용한 집중 홍보를 통해 5~6월 농촌관광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관광 포털 '웰촌'을 통해 추천 여행지와 체험마을 정보를 지속 제공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농촌관광이 일상적인 여가문화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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