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속 지급 위해 총력

27일부터 취약계층 1인당 50만~60만 원 우선 지급

박정래 기자 shinan1004@naver.com
2026년 04월 22일(수) 10:29
고유가 피해지원금 홍보물
[나이스데이]목포시가 고유가와 고물가로 가중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차 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50만 원에서 60만 원이다.

이어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는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와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지급을 실시하며, 이들에게는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 신청은 선불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는 이용 중인 은행이나 카드사를 통해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전통시장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자치행정과, 지역경제과, 사회복지과 등 5개 핵심 부서가 협업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단 한 명의 시민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고유가로 인해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불카드 지급과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통해 지원금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래 기자 shinan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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