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대북송금 사건 檢 거짓말 드러나…조작기소 특검으로 단죄" "국정원 보고서 비닉…리호남 필리핀에 안 간 것" 뉴시스 |
| 2026년 04월 06일(월) 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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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조특위에서 엄청난 내용들이 지금 공개되고 있다. 천인공노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수원지검 1313호에서 벌어졌던 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국정원 보고서가 비닉됐다는 것을 국정원장이 직접 국조특위에서 발표했다"며 "북한의 리호남은 (지난 2019년) 필리핀에 오지 않았단 사실은 결정적 증거다. 돈을 줬다는데 돈을 받은 사람이 필리핀에 안 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쌍방울의 스마트팜 관련 국정원장이 자세히 보고했는데 이재명 대통령, 이화영(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유리한 내용들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들은 누락됐단 것"이라며 "이것은 조작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쌍방울 직원들이 (수원지검)1313호실에 대기하는 장면을 본 적 있다', '연어 회덮밥을 김성태·이화영 등이 먹었다' 등 교도관들 증언이 담긴 국조특위 김동아 의원의 문답 음성을 공유하면서 "이 내용을 듣는 순간 진짜로 피가 거꾸로 솟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교도관들의 증언들로 다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리호남이 필리핀에 안 갔는데 돈을 어떻게 받아 가나. 이런 모든 검찰의 새빨간 거짓말이 다 드러나고 있다"며 "이 부지사의 인생을 망친 것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 정의를 말살한 국가 폭력"이라고 했다.
아울러 "야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야당 탄압, 정적 죽이기였다는 것이 지금 백일하에 다 드러나고 있다"며 "확실하게 단죄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 슬로건은) 중앙정부에서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 잘하는 지방정부의 책임자를 뽑자는 함축적 의미를 갖고 있다"며 "(또) 민주당 시그니처 사운드 도입 계획과 민주체 폰트를 공개했다. 국민의힘이 내홍으로 이런 준비를 아직 못하고 있는 사이 민주당은 착착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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