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 보내면 박정민이 답장을…'라이프 오브 파이' 신년이벤트 30일부터 내달 25일까지…관객 10명 추첨해 이벤트 30일~내달 4일 관람객 전원에는 캘린더 엽서 증정 뉴시스

2025년 12월 26일(금) 10:54

[나이스데이] 제작사 에스엔코가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 관객들을 위한 신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플로트 유어 레터(Float Your Letter)'를 진행한다.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공연장에 비치된 '보트 레터'에 적어 '오션 박스'에 넣으면 총 10명을 추첨, 파이 역을 맡은 배우 박정민, 박강현이 답장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객석 1층 로비의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연말연시 관객들을 위한 한정 에디션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게 아트 포스터 '호프(Hope)'로 제작된 2026년 캘린더 엽서를 증정한다.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생존, 용기, 희망, 공존, 믿음에 관련된 메시지를 담은 '파이의 단어장'을 선물한다.

공식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다음 달 7일까지 새해 희망을 남기면 20명을 추첨, 배우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준다.

신년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내년 3월 2일까지 서울 GS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뒤 3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