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소방, 성탄절ㆍ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22개 소방관서 인력 4천여 명·장비 1,500대 24시간 대응체계 가동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 2025년 12월 22일(월) 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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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31일부터 26년 1월 4일까지다.
소방본부는 도내 22개 소방관서에서 소방 인력 4천여 명과 장비 1,500대 등 즉시 출동 가능한 대응태세를 갖춰 24시간 대형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해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과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 대상 지역에 대해 1일 2회 이상 소방차량을 이용해 순찰을 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넘이ㆍ해돋이 명소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노유자시설,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안전 지도에 나선다.
새해 맞이 산악사고에 대비해 소방헬기 즉시 출동체계를 마련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대책과 119종합상황실 응급의료 지도상담, 의료기관ㆍ약국 안내업무등 상황근무에도 나선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이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안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긴급출동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