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와 함께 ‘남도음식거리’ 홍보부스 성료
마량 미항횟집거리, 병영돼지불고기거리 홍보부스로 관광객 사로잡아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 2025년 11월 04일(화) 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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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마량 미항횟집거리와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집중 홍보하고, 강진음식거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홍보부스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억의 뽑기 이벤트는 하루 3회(오전 10:30, 오후 1:30, 오후 3:30) 진행되며 회차당 120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마량미항횟집거리 #병영돼지불고기거리 #신선함과불맛가득)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뒤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에 열광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축제의 흥겨움과 함께 강진의 맛을 간접 경험했다”며 “특히 ‘꽝 없는 이벤트’로 누구나 선물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부스의 핵심은 마량 미항횟집거리와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의 특색을 알리는 데 있었다.
두 거리의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와 시각적 홍보물(등신대, 배너, 리플릿)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현지 음식점에 대한 문의 등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진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진음식거리와 관광 자원을 연계해 강진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