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치대 동문, 후배 위한 발전기금 2천만 원 기탁 한상운 SM치과병원장·치대 11기 동창회, 모교 발전‧인재 양성에 힘 보태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 2025년 10월 29일(수) 13:50 |
|
전남대는 지난 10월 23일 대학 본부 5층 접견실에서 한상운 SM치과병원 대표원장과 치과대학 11기 동창회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상운 원장은 1994년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10기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2003)와 박사(2006) 학위를 취득한 동문이다. 현재 SM치과병원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제21대 동창회장으로서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한상운 원장은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대학과 후배 사랑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치과대학 11기 동창회에서도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11기 동창회를 대표하여 안성호 안치과의원 원장이 참석해 기부의 뜻을 전했다.
한상운 원장은 “후배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호 원장은 “동문 모두가 자랑스러운 전남대 치전원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배 총장은 “졸업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한상운 원장님과 치과대학 11기 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가 치의학 분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남대학교는 앞으로도 동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기금 확충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