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성황후' 전석 매진…나주시, 200석 무료 이벤트 지역 상권과 상생…나주시민 대상 '영수증 이벤트' 뉴시스 |
2025년 08월 19일(화) 1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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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재단은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 도모를 위해 A석 200석을 무료로 추가 배부하는 '티켓 배부 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 나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나주시민이 관내 상점 3곳 이상에서 15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A석 티켓 2장 응모 자격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100명(200석)을 선정한다.
응모 기간은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9월13일 일제강점기 통조림 공장이었던 나주의 폐산업시설 앞마당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김소현, 손준호, 박민성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명성황후의 서사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주를 문화도시로 이끌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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