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 “전남 인구감소 해법 찾기...정책모델 개발 박차” 전남의 미래, 실현 가능한 맞춤형 정책에서 시작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2025년 07월 29일(화)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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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이현창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 수행기관, 도의회 지역 소멸·인구감소 대응 TF 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간보고 이후 청년 유입·정착,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실정을 반영한 현실적 해법과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현창 대표의원은 “전남의 인구감소는 경제와 산업,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직격탄을 안기고 있다”며 “인구감소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지역의 삶과 직결된 문제이며, 정책이 현장에 실현될 수 있는 구체적 모델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최종 보고회까지 도민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실효적 해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의회도 책임감을 갖고 도정의 실천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끝까지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연구회는 최종보고회를 개최 후 8월 연구용역을 준공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도정에 제안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