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데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이번 대선에서 약속한 부산·울산·경남 30분 시대를 위해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현장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 인프라를 확충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달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았을 때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셨고 희망 섞인 말을 많이 하셨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부산·울산·경남이 매우…
탑뉴스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을 향해 배임죄 폐지를 민생경제협의체 안건으로 상정하고 이번 정기국회 내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이재명 면소용' '이재명 구하기'라는 야당 주장에 대해서는 과거 국민의힘 측이 배임죄 완화 취지의 상법 개정안을 발의한 사례를 거론하며 "국민의힘도 이재명 대통령 면소를 위해 법안을 낸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에 묻는다. 배임죄 폐지 찬성인가, 반대인가"라며 "배임죄 폐지는 재계가 오랫동안 요구한 숙원 과제다…
탑뉴스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최대 10일 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10월 말 예정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통해 내수회복의 모멘텀을 확실히 살려갈 수 있도록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3회 국무회의를 열고 "1차 민생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소비 심리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어제부터는 2차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다음 달 31일 개막하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대해 …
탑뉴스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국민의힘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 계열에서 독재정권이라 강하게 비판했던 과거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에도 국회가 대법원장을 망신주고 축출하는 일은 없었다"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달 30일 청문회가 열리면 삼권분립의 사망일이자 대한민국 국회의 사망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들은 무차별적 정치보복으로 조 대법원장을 망신주고 쫓아내 사법부를 장악하…
탑뉴스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유엔 총회를 계기로 한미일 3자 외교장관 회의가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 차 뉴욕을 방문중인 조현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한반도 및 지역 현안과 한미일 3국 간 경제안보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조 장관은 "올해 한미일 장관급 회의만 4번째 개최되는 등 한미일 협력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할 때 취임 후 처음으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탑뉴스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제80차 UN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한인 동포들을 만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후 6시께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지그펠트 볼룸에서 뉴욕 동포간담회를 열고 "우리 재외국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대한민국 국민임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꼭 만들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만찬을 겸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혜경 여사도 흰색 저고리와 옥색 치마 한복을 차려입고 동행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할 경우 미국과 대화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자, 미국 백악관은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하며 응수했다. 사실상 북한의 요구를 백악관이 수용하지 않은 모습인데, 대화가 결렬됐다기보다 북미대화 재개 전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백악관 관계자는 22일(현지 시간) 뉴시스에 보낸 서면논평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첫임기 동안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세차례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개최해 한반도를 안정화시켰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
탑뉴스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우리 정부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인공지능(AI)과 재생에너지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 의장 겸 블랙록 최고경영자(CEO)은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의 AI허브로 구축하는 데 특히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 수조원 규모의 파일럿 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핑크 회장과 블랙록 자회사인 GIP의 아데바요 오군레시 회장,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와 회담을 가졌다. 래리 핑…
탑뉴스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국민의힘이 한미 관세협상 실패론을 부각하며 대여 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관세 협상 세부 과정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타임지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미국의 요구에 동의했다면 탄핵당했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고리로 관세 협상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사실상 관세협상이 완전히 실패였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안보실장…
탑뉴스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역의사제'에 대해 "위헌 소지가 거의 없다는 게 대부분의 법률적 판단"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시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보건복지 분야 11개 국정과제에 대한 계획과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지역의사제 도입을 통한 인력 양성을 포함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방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역…
탑뉴스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전공의들의 연속 근무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줄이고, 주당 수련시간 상한도 80시간으로 제하는 전공의법이 지난 22일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전공의 단체가 수련시간을 더 단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복지위 법안심사제1소위는 전날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전공의들의 최대 연속 근무 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하되, 응급 상황 시 최대 4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탑뉴스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임금체불을 당한 근로자들이 저금리로 최대 10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자금난으로 임금을 지급하기 어려운 사업주도 저리로 최대 1억5000만원의 청산비용을 대출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인 근로복지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내달 14일까지 '임금체불 집중 청산 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체불근로자에게 신속하게 생계비를 지원하고 사업주가 자발적으로 체불을 청산할 수 있게 돕는 취지다. 공단의 체불 청산은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제도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등으로…
탑뉴스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한국전력공사가 향후 5년간 14조7000억원 규모의 자구 노력을 통해 재무 건전성 확보에 나선다. 다만 중장기 재무계획에는 지난 정부 시절 강조한 공기업 체질 개선에 보조를 맞춘 한전KDN 매각 계획이 포함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200조원 넘는 부채를 떠안은 한전이 재무 개선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무리하게 한전KDN 매각 계획을 세웠다가 이를 철회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자산 매각, 사업조정, 경영효율,…
탑뉴스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건설업계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부동산경기 위축으로 전통적인 주택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건설업계가 비(非)주택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 중이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최근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
경제 뉴시스2025. 09.23[나이스데이] 기획재정부의 경제정책과 예산 기능을 18년 만에 분리하는 경제부처 조직 개편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 정부는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하고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한다는 계획이지만, 금융위의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재정경제부에 옮기는 방안이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기재부 분리와 검찰청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여당의 처리 의지도 강해 정부조직개편안은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금융감독위원회…
정부 뉴시스2025. 09.23이보다 화려할 수는…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스카이 ‘신년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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