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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22대 총선 이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인사개편은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마평에 오른 이들의 면면을 보면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이 있는 것인지 상당히 우려된다"며 "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국민과 맞서면 어떤 결과로 빚어지는지 이미 확인하셨을 걸로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권자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쇄신책을 마련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또 정부·여당을 향해 악화일로의 민생경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삼중고로 국민 고통이 극심한 상태에서 이스라 이란 갈등 고조라는 새 복병까지 등장했다"며 "일각에서는 70년대 오일쇼크 버금가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초유의 민생경제 위기 돌파를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에 대해서는 여야와 정부, 의료계,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보건의료개혁을 위한 공론화 특위 구성을 재차 제안했다.
이 대표는 "양측이 강 대 강 대치를 고집하면서 국민 피해만 점점 커지고 있다. 의료공백 사태를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며 "정부는 특정 숫자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대화에 나서고, 의료계 역시 즉각 현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공필수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 정책 수립에도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2026.05.28 (목) 1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