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서면, 예원아파트 회관에 새 옷 입히고 정을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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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서면, 예원아파트 회관에 새 옷 입히고 정을 채우다

드림로타리클럽, 도배·장판 교체부터 화장실 보수까지...어르신 쉼터 새단장

순천 서면, 예원아파트 회관에 새 옷 입히고 정을 채우다 (순천시 제공)
[나이스데이] 순천시 서면은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순천드림로타리클럽이 코로나19 이후 오랫동안 이용하지 못해 방치된 예원아파트 회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노후된 회관을 정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마을 사랑방으로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회원들은 사흘간 낡고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을 보수하는 등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힘썼다.

한 어르신은 “그동안 회관을 이용하지 못했는데, 이제 이웃들과 모여 차도 마시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정태환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다시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순천드림로타리클럽은 미혼모 지원시설 후원, 봉화산 숲돌보미 활동,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