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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는 민생·안전·의료·교통 등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하고 무안·광주청사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건·사고와 시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한다.
우선 추석을 앞두고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화폐 할인율을 기존보다 5%포인트 확대했다.
발행 규모는 2천억원으로 기존 할인율을 포함하면 일반지역은 15%, 인구감소지역은 17%까지 할인받도록 했다.
현재 광주와 일부 시군은 예산이 소진된 상태다.
성수품 19종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가격·원산지 표시 여부와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도 점검을 마쳤다.
연휴 기간 재난·화재·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소방본부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실시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진화헬기 9대와 지상 진화인력 552명의 대응태세를 갖춘다.
귀성·귀경객을 위한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시외버스 15개 노선을 34회 증회하고 시내·농어촌버스도 지역별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추석 당일에는 국·시립묘지와 영락공원을 찾는 성묘객을 위해 518번 버스를 기존 10대 60회에서 16대 90회로 늘린다.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전남권역 응급의료기관 38개소와 광주권역 응급의료기관·응급실 운영기관 등 21개소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해 운영한다.
쓰레기·급수·에너지 등 생활불편에도 신속히 대응한다.
급수상황실과 전기·가스 비상연락망을 운영해 단수와 에너지 공급 차질을 최소화한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와 민간 후원 등을 연계하고 취약노인 8만 9천여명의 안부 확인과 응급안전 모니터링, 무료급식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쓴다.
고광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안전민생부시장은 21일 열린 ‘특별시-시군구 부단체장 협력회의’에서 추석 연휴 분야별 대책과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했다.
고광완 부시장은 “특별시 출범 후 첫 추석인 만큼 특별시와 27개 시군구가 긴밀히 협력해 물가·교통·의료·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의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09.22 (화) 1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