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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포함해 외교부 4명, 경찰청 2명, 소방청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이 이날 네팔로 파견된다. 이들은 한국인 수색·구조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이날 오후 인천에서 출발, 홍콩을 경유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팔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으로 파악된다.
애초 현지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진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네팔인 등 외국인 직원 200여 명과 함께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현재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네팔 외교 장관과 통화를 갖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날 밝힌 바 있다.
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이번 대홍수로 27일 오전 4시 현재 네팔에서 157명, 중국 티베트 지룽현에서 3명 등 160명이 사망했다.
이번 홍수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다수가 실종됐다. BBC는 전날 네팔 경찰을 인용해 500명 이상의 실종자 중 외국인은 28개국 466명이라고 보도했다.
뉴시스
2026.08.27 (목) 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