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현장 아이디어로 민원 근무환경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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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현장 아이디어로 민원 근무환경 개선 나선다

전 직원 대상 ‘온품(ON-POOM)’ 공모전 개최

순천시 청사 민선9기
[나이스데이] 순천시가 특이·반복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온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특이·반복 민원으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 부담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현장 공무원이 직접 경험한 사례와 개선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명칭에는 민원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가동한다는 의미의 ‘민원 ON’과 시민과 직원 모두를 순천시가 따뜻하게 품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모 과제는 △특이·반복 민원 대응 절차 개선 △악성 민원 예방·대응 및 직원 보호 방안 △현장에서 겪은 특이·반복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응체계 개선 방안 3개 분야다.

시는 우수 아이디어를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민원 대응 매뉴얼 개선,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직원 보호 시책 등 민원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의 품질과 행정의 신뢰도를 함께 높여나갈 방침이다.

손훈모 시장은 “좋은 행정서비스는 시민의 만족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의 안전과 안정된 근무환경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장의 지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는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직원에게는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