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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아시아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위 국가로, 고속철도·공항·원자력발전소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이 예정돼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수행하기 위해 동행한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쩐 홍 민 베트남 건설부 장관을 만나 박닌성 동남신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동남신도시는 지난해 8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K-신도시 수출 1호 사례다.
이어 열린 '한-베트남 상생 발전 협력 포럼'에서는 인프라 현대화 사업과 교통·도시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에는 김 장관이 하노이시 스타레이크 시티 내 복합단지 준공식에 참석해 국내 기술로 베트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스타레이크 시티 사업은 양국이 협력해 하노이시 서호구 서쪽 일원 186.6ha 규모의 신도시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대우건설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이 사업 기획, 투자, 시공,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했다.
23일 진행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호치민시 2호선 도시철도 차량 공급 계약과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하나은행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현대로템이 계약한 호치민시 2호선 도시철도 차량 공급은 베트남 철도 차량 분야 최초 진출 사례로 4800억원 규모다.
김 장관은 "베트남과 도시 분야의 다양한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철도 등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에도 우리 기업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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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24 (금) 1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