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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인증은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가축을 사육하는 농장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에는 '동물복지‘ 마크를 표시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할 수 있다.
국내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2012년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52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돼지 29, 산란계 293, 육계 152, 젖소 26, 한우 20) 이 중 한우 농장은 전국에 단 20개소에 불과할 정도로 인증 취득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순군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총 6개소(산란계 5, 한우 1)의 동물복지 인증 농장을 보유하게 됐다.
한우리 농장의 홍국진 대표는 “화순군과 함께 ’ICT 기반 한우 동물복지 사양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축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고, 그 결실로 동물복지 인증까지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화순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사육환경과 질병 관리 등 복지 기준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축산물을 제공하겠다”라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한우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여흥기 기자 sskan7@naver.com
2026.04.23 (목) 1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