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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 당무위원회에서 원내대표 및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설치의 건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선거는 내달 5일, 국회의장 선거는 같은 달 13일 할 예정이다. 그래서 관련해 오후 2시에 한 원내대표가 사퇴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차기 원내대표에 출마하려는 후보자가 현직 원내대표를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현직 원내대표가 연임에 도전하는 사례는 민주당에서 처음이다.
이 때문에 선관위가 구성되면 현직을 내려놓고 후보 등록을 하는게 통상적이라고 보고, 한 원내대표도 선관위가 본격 활동하기 전인 이날 사퇴할 예정이다.
한 원내대표가 사퇴할 경우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의 원내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원내는 운영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한 원내대표가 경쟁자 없이 연임을 위해 추대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국조특위를 이끌고 있는 4선 서영교 의원, 직전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서 한 원내대표와 경쟁했던 3선 박정·백혜련 의원 등의 도전 가능성도 열려 있다.
뉴시스
2026.04.21 (화)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