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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년 1차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교육·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 통합 시설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과 광산구는 60억원을 투입해 2028년 하반기까지 광일고등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안을 마련했다. 시설에는 공유카페, 메이커스페이스, e-스포츠실, VR체험실, 피트니스실, 평생교육실, 소공연장 등 다양한 교육·문화공간이 구축되며, 광일고, 임곡중 학생은 물론 임곡동 일대 시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오는 4월 사전평가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하고, 최대 80%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광일고 학교복합시설이 완공되면 현대화된 교육 공간과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주민 문화·건강 증진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일곡중학교에 첫 학교복합시설 ‘희망이음터’를 완공했다. 일곡중 학교복합시설은 풋살구장‧맨발산책로‧드론연습장 등을 갖췄다.
또 지난해 대촌중앙초가 학교복합시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60억9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상반기까지 ‘으뜸 효 배움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시설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의 협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학교복합시설이 확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2026.03.07 (토) 0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