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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해수부를 끝으로 '잼플릭스'라는 애칭까지 얻은 업무보고가 끝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처별 업무보고가 실시간 중계된 데 대해 "K-민주주의형 열린국정의 새 장이었다. 누구도 되돌릴 수 없다"며 "공직자들은 긴장하고 준비했고, 최고 공직자인 대통령께선 더 치열하게 준비하고 이끌어주셨다"고 적었다.
그는 "첫 해이니 이 정도면 된다는 대통령의 채점 기준과 압박 점검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질 것이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정부는 점점 더 일사불란 혼연일체로 싱크로율을 높여갈 것"이라며 "몇 년 후 우리 정부와 나라는 눈에 띄게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직자가 더 공부하고 일하는만큼 국민이 편해진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 대한민국은 세계제일의 민주주의 선도국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해수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올해 부처별 업무보고의 마지막 순서다. 이날 일정을 끝으로 19부·5처·18청·7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 일정은 모두 마무리된다.
뉴시스
2025.12.23 (화) 1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