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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에 따르면 조지 워싱턴함(CVN) 등 제5항모강습단은 이날 군수적재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을 찾았다. 입항 함정은 조지워싱턴함을 비롯해 순양함 로버트 스몰스, 이지스구축함인 밀리우스와 슈프 등 총 4척이다.
니미츠급(10만t급)인 이 핵항모는 길이 333m, 폭 76.8m, 비행갑판 면적은 축구장 3배 규모이며, 승조원은 6000여 명이다. 특히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C와 슈퍼호넷 전투기(F/A-18), 호크아이 조기경보기(E-2C), 해상작전헬기 등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히고 있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해군은 제5항모강습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2025.11.05 (수) 1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