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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SRF시설에서 3차례 복합악취 오염도 검사를 진행했다.
측정은 SRF시설 정문과 배출구에서 진행했다.
배출구의 경우 지난 15일과 16일 희석배수가 기준치(500)이하인 448과 100으로 나타났다.
부지경계(정문)은 지난 15일을 제외하고 16일과 17일 기준치(15) 이하인 14, 6으로 나타났다. 15일에는 기준치를 상회하는 20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SRF시설 배출구에서는 지난 6월과 이달 악취 오염도 측정 결과 희석배수가 기준치(500)를 넘는 669로 나타났다.
SRF운영 업체는 최근 악취 기준치 이내 결과와는 별도로 지난 6월 남구의 행정 조치에 따라 악취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