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창의적 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연수원과 삶디가 협력해 10년째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 관내 고등학생이며, 목공·음식·웹툰·패션·영화·음악 등 총 6개 분야에서 각 과정당 1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9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삶디 공방에서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 분야 협업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전체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진로 활동이 기재되어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에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 교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기획부, 삶디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로 문의하면 된다.
노경희 광주교육연수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