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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차명거래와 내부정보이용 등 이 의원의 주식거래 의혹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평무사(公平無私)하게 엄정 수사하라"며 "더불어 이 의원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즉시 해촉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신의 보좌관 명의로 주식 거래를 하는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의원은 전날 정청래 더불어민주 대표가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한 지 6시간여 만에 민주당을 전격 탈당했고 정 대표는 이날 이 의원을 제명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