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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타는 KBC광주방송, 지방자치TV,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공동주최했으며, ‘로컬 콘텐츠의 확장, 지역의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열렸다.
경기, 부산, 광주, 전남 등 4개 광역단체와 2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특산물을 소개했다.
고흥군은 ▲관광·축제 홍보관 ▲농수산물 홍보관 ▲특산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고흥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귀농귀촌,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의 주요 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행사 기간 동안 고흥군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많은 방문객이 고흥의 매력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축제 홍보관에서는 고흥관광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 유자축제 등 대표 축제 홍보와 관광기념품 전시·배부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어 관람객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고흥의 관광 매력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고흥에 다시 찾고 머무르다 가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